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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커피와 맛있는 브런치 메뉴가 어우러진 공간 "카툰공감"

보도자료
제목 [수요문화기획] 만화카페 '카툰공감'
출처 경남신문 보도일 2016.05.31
링크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81845

건물 지하 어두운 조명 아래 어지럽게 쌓인 만화책들, 너덜해진 가죽소파와 이 나간 그릇에 담긴 라면이 떠오르던 만화방이 확 달라졌다.

퀴퀴한 담배냄새 대신 향긋한 커피향이 나고 어둡고 비좁던 공간은 환하고 안락해졌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만화방은 인기 있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비디오와 만화책 대여점이 우후죽순 생겨난 데다 2000년대 들어 인터넷으로 손쉽게 볼 수 있는 웹툰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만화방을 찾는 발걸음은 뜸해졌다.

그렇게 10여년. 저물어가던 만화방이 다시 만화카페라는 이름으로 부활하고 있다.

만화카페는 2012년 무렵부터 서울 젊은이들의 메카인 신촌과 홍대에서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만화카페는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만화를 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대구, 부산 등 지방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만화카페가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 만화카페는 진화 중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화를 보기 위해 찾던 만화방에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외연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다락방, 동굴처럼 아늑하고 독립성을 느낄 수 있는 개별공간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편안하게 만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 먹거리가 다양해졌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간단한 스낵과 자판기커피를 판매하던 만화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브런치, 피자, 샐러드 등 신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당구장, 보드게임 등 이색적인 놀거리를 접목한 만화카페도 등장했다. 그 결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학생들의 스터디 공간, 가족의 나들이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창원에 만화카페가 문을 열었다. 기존의 만화방과 달리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만화카페를 소개한다.

 

 

# 카툰공감

 

 

지난 주말, 창원 롯데백화점 내 만화카페 ‘카툰공감’은 손님들로 빈 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초등학생부터 나이가 지긋한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책을 읽고 있었다. 카툰공감은 ‘너와 나의 즐거운 공감’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일보한 복합문화공간 창출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백화점 한쪽 모퉁이에 있는 휴게공간쯤으로 우습게 볼 수준이 아니다. 매장 면적이 506㎡(153평)이고 약 40개 테이블에 2만권가량의 서적이 구비돼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웹툰 단행본, DC와 마블 등 미국 만화책뿐 아니라 여행, 에세이, 생활서적 등 다양한 서적이 책꽂이에 꽂혀 있어 이용 고객의 독서 취향을 만족시켜 준다.

전 연령이 이용하기 때문에 성인물이나 무협만화, 무협지를 갖추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다리를 타고 들어가는 벌집 모양 공간에서 필라프, 샐러드, 파니니, 피자 등 그동안 만화방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음식을 먹으며 책을 읽을 수 있다.
만화를 읽던 추억이 떠올라 처음 이곳을 찾았다는 유예슬(29)씨는 “예전 만화방이 갖고 있던 부정적인 이미지와 달리 깨끗하고 편리해 앞으로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툰공감 창원점 매니저는 “만화를 읽는 것만 아니라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피곤할 때는 숙면을 취할 수도 있다.

또 미리 예약하면 시험기간에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편안하게 공간을 소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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